[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는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관련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합 안내하는 '울산일포유'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일포유 모바일 앱 서비스 포스터[사진=울산시] 2021.11.25 news2349@newspim.com |
울산일포유는 중앙정부와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지원 사업을 모바일 앱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해 일자리정보 및 고용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기위해 울산·부산·경남이 협업해 개발했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시 등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 162개를 이용자들이 편리하도록 기업·구직자·재직자 등 수혜 대상별로 분류해 제공한다.
자동차부품업종을 대상으로 상담(컨설팅) 전문지원단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지원 제도를 안내해 주는 무료방문 상담(컨설팅)도 신청할 수 있다.
앱 운영은 고용노동부(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서비스한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 스토어에서 울산일포유를 검색해 설치하면 되며 부산일포유, 경남일포유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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