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프로스포츠영상 NFT 플랫폼을 준비중인 블루베리NFT는 P2E 시장 진출을 위해 다음달 P2E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중인 디에프체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에프체인은 드래곤플라이와 러쉬코인 재단을 운영하는 법인 게임체인이 지분 50대 50을 출자해 설립한 조인트벤처(합작법인)다. 디에프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 서비스를 위해 설립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P2E 플랫폼 서비스 파트너쉽을 진행하는 동시에 P2E 플랫폼 서비스를 통한 신규 사업화에 함께 힘쓰게 된다.
P2E는 게임에 에어드랍 시스템을 적용해 유저가 코인을 보상 받을 수 있게 설계된 서비스로, 이미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앞다퉈 NFT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NFT를 활용한 P2E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디에프체인은 P2E 게임 컨텐츠 라인업 뿐만 아니라 P2E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인피니티 마켓)역시 12월 내 알파버전 오픈 예정 중에 있으며, 자체 메인넷 (BEBIT), 코인(RUSH)까지 보유하고 있어 P2E시장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미 블루베리NFT는 향후 프로젝트의 사업 로드맵과 샘플 영상들을 보여주는 사이트인 스포티움 닷 팬(sportium.fan)을 오픈한 바 있다.
블루베리NFT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디에프체인이 제공하는 P2E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해 자사가 보유한 프로스포츠 NFT IP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P2E 시장에도 진출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로고=블루베리 N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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