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가 수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시는 24일 오전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 '2021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4일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장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1.11.24 news_ok@newspim.com |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 슬리피의 공연과 뮤지컬 공연 등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 고3 수험생들의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졌다.
참여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서는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대학입시에 전념해 온 수험생들을 격려한다"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도전해 미래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참여자들 모두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백신접종확인서와 48시간 이내 PCR음성확인서를 제출했으며,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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