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진단키트, 치료제 관련주들이 강세다.
24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씨젠은 전일 대비 11% 오른 6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랩지노믹스가 9%, 휴마시스가 7% 대 급등세다. 강스템바이오텍, SK바이오사시언스, 씨티씨바이오 등도 3~4%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41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42만 50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86명으로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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