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141개의 기관 수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진천군에 따르면 2018년 42건, 2019년 41건, 2020년 44건 2021년 14건의 수상으로 29억 원의 예산을 성과금으로 확보했다.
진천군 수상실적.[사진 = 진천군] 2021.11.24 baek3413@newspim.com |
이같은 수상실적은 정부와 상급기관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인구 규모에 걸맞는 주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 해왔기 때문으로 군은 분석했다.
진천군은 ▲한국지방자치 경쟁력평가 경영성과 부문1위, 종합경쟁력3위(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군단위 1위(2021)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2021)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수상(2018/2020)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력과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행정안전부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 ▲충북도 결핵사업평가 우수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여성가족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을 꼽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이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온 것을 발판삼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 해온 것은 더욱 강화해 주민 맞춤형 행정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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