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준석, 김종인 불참에 "상황 변화 쉽지 않아...尹, 김병준 철회 안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종인, 김병준 개인 비토 아냐…조직 정리 필요"
"尹, 전두환 조문 번복…의견 조정 통해 잘 변경"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윤석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인선과 관련,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 "상황 변화가 있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지금까지 김 전 위원장의 행보를 보면 말을 수정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다만 윤석열 후보가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의 영입을 철회하는 일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후보 뜻이 우선돼야 생각하고 있다"며 윤석열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11.22 leehs@newspim.com

당초 윤석열 후보 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유력했던 김 전 위원장이 최근 "내 일상으로 회귀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여기에 윤석열 후보도 김 전 위원장을 '그 양반'이라고 부르는 등 두 사람 간의 갈등이 표면적으로 드러났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이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와 함께 '3김(金)'으로 불리는 것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석 대표는 김 전 위원장의 선대위 합류 거부 의사에 대해 "작은 변동성을 얘기한 것이 아니라 대선 자체가 혼란스러울 것을 우려하는 것 같다"며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개인적인 비토는 아닌 것 같다. 김병준 전 위원장과 김한길 전 대표가 선대위 내에서 조직적으로 정리가 된다면 김종인 전 위원장도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김병준 전 위원장도 당황스러울 것이다.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었는데 논란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다만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은 당연히 대우를 받아야 하고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사다. 윤석열 후보가 대화를 통해 잘 결정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대표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합류하지 않을 경우 플랜B를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당대표가 된 뒤 선대위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관장하는 것으로 상정하고 준비해 왔다"며 "김 전 위원장이 아닌 분이 선대위를 지휘한다면 빨리 결정을 해야하고 후보가 주변에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대위 갈등이 윤석열 후보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선대위라고 하는 것은 출범 전 진통이 있기 마련이다. 더불어민주당도 그랬기 때문에 이런 것쯤은 양념"이라며 "선대위가 시일에 쫓겨 출범하면 더 큰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 후보가 선대위 컨셉을 빨리 결단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윤석열 후보가 지난 23일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문을 번복한 것에 대해선 "후보가 기자 질문에 개인적인 답변을 해 혼란을 초래했지만, 의견 조정을 통해 변경한 것은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