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3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브리바이오사이언스(2137.HK)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올해 조건부 사용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강세다.
중국 매체 커지르바오(科技日報)는 브리바이오사이언스가 칭화대학, 선전시 제3인민병원과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복합 항체 의약품 'BRII-196/198'이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거둬 12월 말 이전까지 조건부 사용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10시 11분(현지시각) 브리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전장 보다 7.58% 오른 39.05 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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