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3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헝다 계열사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시 45분(현지시각) 항등네트워크(0136.HK)은 14%,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는 3%,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헝다물업 6666.HK)은 1%대의 상승폭을 연출 중이다.
특히 항등네트워크는 모회사인 헝다그룹의 지분 매각 소식이 발표된 이후 5거래일 연속 강세다. 헝다그룹은 지난 17일 항등네트워크의 주식 16억 6200만 주를 주당 1.28 홍콩달러에 전부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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