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비공개 암행 평가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암행 평가는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1단계,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전주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1.11.22 obliviate12@newspim.com |
1단계 평가는 시내버스 친절도, 운전태도, 안전수칙, 차량관리 등 10개 항목에 대해 진행하며, 2단계는 시민모니터단 불편 민원 제보와 시민들의 불편민원신고 내용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무정차나 결행 등이 적발될 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시내버스 재정지원 등을 차등 지원하고 버스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중간시간표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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