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콜드플레이와 합동 무대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된 '2021 AMA'에 출연, 영국 팝 밴드 콜드플레이와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콜드플레이 [사진=2021 AMA 캡처] 2021.11.22 alice09@newspim.com |
이날 '2021 AMA' 호스트는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 무대를 소개했고, 현장에 모인 팬들은 환호성으로 맞이했다.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와 함께 무대를 누비며 완벽한 라이브로 '마이 유니버스'를 선보였다.
특히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며 어깨동무를 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곡이 끝난 후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이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1 AMA에서 대상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팝송'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번 시상식은 왓챠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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