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에서 21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영덕군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 4명은 모두 무증상 감염 사례이다.
영덕군은 해당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원과 이동동선 피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는 한편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영덕군민운동장과 강구초등학교에 임시선별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영덕군은 안전재난문자 등을 통해 확진자 발생 정보를 공개하고 "조금이라고 증상이 있는 군민들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영덕군의 21일 낮 12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늘어났다.
[경북 영덕군의 코로나19 임시선별소[사진=뉴스핌DB] 2021.11.2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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