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5명이 잇따라 숨졌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확진판정을 받아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A씨가 증상이 악화되면서 이달 19일 사망했다.
또 지난 10월15일 양성판정을 받은 B씨가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19일 숨졌다.
이달 3일 확진판정을 받아 칠곡경북대병원서 입원치료를 받던 C씨가 증상이 악화돼 이달 19일 사망한데 이어 지난 달 22일과 이달 4일 각각 확진판정을 받은 D.E씨가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 이달 19일 잇따라 사망했다.
이들 확진자들은 치료 중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의 코로나19 입원치료환자의 누적 사망자는 292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1.11.2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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