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 정안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2000㎡를 태운 뒤 2시간 20분만에 꺼졌다.
산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1분쯤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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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진화대원들이 공주시 정안면 한 야산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산림청] 2021.11.20 gyun507@newspim.com |
당국은 산불특수진화대을 비롯한 소방대원 등 8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불이 발생한 공주 기상상황은 바람 서남서풍 0.4m/s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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