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10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10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175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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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5명, 해병대 병사 1명, 공군 병사 1명, 육군 공무직근로자 1명, 육군 부사관후보생 1명, 해군 부사관 1명이다. 이들은 서울, 연천, 파주, 평택, 포항, 원주, 철원 등지 부대에서 나왔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9명은 예방접종을 모두 마친 뒤 2주가 지나 감염이 확인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돌파감염 사례는 468명으로 늘었다.
군 누적 확진자 2175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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