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관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7일까지 교육가족 600명(300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족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이 배부한 김치체험꾸러미[사진=부산시교육청] 2021.11.18 ndh4000@newspim.com |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사전 배부한 김치 체험꾸러미는 김치 체험키트와 학습 체험키트로 구성했다.
김치 체험키트에는 국내산 절임 배추와 김치양념 등을 담았다. 학습 체험키트에는 앞치마, 위생모 세트, 위생장갑, 김장비닐, 밀폐용기와 함께 김치의 재료 및 유래, 영양 등 학습 활동지를 담았다.
학습 활동지에는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김치에 대한 영양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양교육체험관에서 직접 제작한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QR코드에 탑재했다.
이 꾸러미는 20일 영양교육체험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로 30가족에게 배부한다. 이후 22일부터 26일까지는 아이스박스에 담아 270가정에 배송한다.
60세트는 우리 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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