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해수부 "동북아 물류 중심…항만배후단지 투자하세요"

기사입력 : 2021년11월17일 15:08

최종수정 : 2021년11월17일 15: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콘퍼런스 개최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정부가 새롭게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하려는 국내외 물류·제조기업에게 투자의 기회를 주고 기존 입주기업에게 자사 홍보와 새로운 부가가치 물동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https://youtu.be/Sly2isc9RTA)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물류·제조기업 및 화주기업 등 관심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콘퍼런스 행사 포스터 [사진=해양수산부] 2021.11.17 dragon@newspim.com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항만배후단지 정책방향과 항만별 배후단지 운영현황과 조성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과 코로나 시대 이후 항만물류 산업의 변화, 네덜란드 로테르담 및 아랍에미리트 제벨알리 등 해외 항만배후단지 운영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항만 배후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 중 대표 기업의 사업모델 발표가 예정됐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은 다른 항만과 기업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자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화주 기업은 물류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행해 줄 기업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이번에 발표하는 A사는 인근 한국가스공사에서 폐기하는 LNG 냉열을 활용하는 신개념 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물류센터가 조성되면 바이오 의약품, 냉동·냉장 식품 등 다양한 화물의 보관과 가공이 저렴한 비용에 가능해지고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발표 이후에는 항만공사와 참여기업 간 온라인간담회도 진행하여 자유로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항 콜드체인 특화구역 입주 예정인 A사 사업모델 [자료=해양수산부] 2021.11.17 dragon@newspim.com

박영호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거점으로 항만배후단지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항만배후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용어설명

* 항만배후단지: 항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항만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항만구역 내에 지정·개발하는 지역

drag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