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재난관리자원 비축창고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재난관리자원 비축 창고 구축 사업은 각종 재난관리에 필요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곳에 제때 투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 |
동해시 재난관리자원 비축창고.[사진=동해시청] 2021.11.17 onemoregive@newspim.com |
총사업비 1억 5000여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삼화동 행정복지센터 북측 공터에 160㎡ 규모로 신축됐다.
시는 이번 창고 신축으로 양수기, 가스마스크 등 17종 1만8000여점의 재난관리자원 및 수방자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재난 대비에 필요한 물자를 파악해 비축할 계획이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를 신축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