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 국무부 "셔면 부장관, 최 외교차관과 북한 논의"

기사입력 : 2021년11월17일 09:58

최종수정 : 2021년11월17일 09:58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국무부는 웬디 셔먼 부장관이 한국의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과 회담했다고 16일(현지시간) 알렸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18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8.19 kckim100@newspim.com

국무부 언론 배포자료에 따르면 셔먼 부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최 외교차관과 만났다.

두 사람은 "인도태평양과 그 너머의 평화ㄱ안보ㄱ번영에 한미 동맹이 린치핀(linchpinㄱ핵심축)이라는 것을 재확인"했으며 "셔먼 부장관은 한국의 역내와 세계 리더십을 환영했고, 미얀마의 평화로운 민주주의 회복의 길에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미국의 흔들리지 않는 지지와 더불어 규칙 기반의 국제 질서 방어를 위해 미국이 동맹ㄱ파트너와 협력하기로 한 약속을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아울러 국무부는 "두 사람은 북한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란 공통된 약속에 대해 논의했다"며 "두 사람은 한미일 협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기후사태, 유연한 공급망과 포스트팬데믹 경제회복 등 21세기의 세계 도전과제들에 있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최근 취재진에 한미 종전선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언급했지만 이날 국무부 배포자료에는 종전선언 논의 내용은 없었다.

최 차관은 오는 17일 한미일 외교차관급 협의회를 갖을 예정이다. 

 

wonjc6@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