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韩国央行25日讨论加息 专家预测论调不一

기사입력 : 2021년11월17일 08:49

최종수정 : 2021년11월17일 08:49

韩国银行(央行)金融货币委员会全体会议将于25日举行,本次是否再次加息引发各界关注。专家论调正反不一,支持者认为应通过加息缩减市场流动性,反对者则认为持续加息恐对经济复苏不利。

韩国央行行长李柱烈。【图片=韩国银行提供】

专家对央行加息看法不一

据金融业17日消息,韩国央行将于25日举行金融货币委员会全体会议,预计有望将现0.75%的基准利率再上调0.25%。

韩国央行于今年8月结束了长达16个月的"零利率时代",将基准利率由0.5%上调至0.75%。若本次央行再次加息0.25%,那么基准利率将升至1%。

事实上,韩国金融业正在接受11月央行加息这一既定事实。在各大银行和金融机构忙于收紧家庭贷款的情况下,高空盘旋的物价以及美联储确定缩减资产购买,让韩国央行逐渐具备了加息的条件。

延世大学经济系名誉教授金正湜表示,韩国资产市场出现泡沫的情况下,若美联储明年下半年起快速加息,韩国紧跟前者步伐的话恐引发资产泡沫崩溃的危险。因此,为让资产泡沫软着陆,韩国央行应分三次加息,每次增幅为0.25%,最终增至1.5%。

汉阳大学经济系教授河骏坰认为,由于韩央行已多次向市场传达"加息信号",因此若11月不加息反而会引发市场波动。但考虑新冠疫情仍未结束,小商工人仍处困难期,因此需要政府制定充分的支援措施,让加息与支援同步进行。

反对韩国央行加息的声音也不在少数。韩国智库——韩国开发研究院经济展望室室长郑圭哲表示,韩国加息步伐快于其他发达国家。虽无法预测具体应该何时加息、加息幅度为多少,但央行应在综合考虑后做出决定。

郑圭哲补充道,政府在危机时期施行较为例外的金融政策,应率先收紧利息偿还延期。但若相关政策突然被执行恐对经济带来冲击,因此有关部门应做好政策调控。

首尔大学经济系教授金昭影(音)表示,从当前情况来看,韩国加息步伐较快。若过快加息将产生利息压力激增等副作用,因此央行有必要调速。

◆央行"鹰派"委员赞成加息

韩国央行本月2日发布"第20次金融货币委员会会议纪要(10月12日)",除央行行长李柱烈外的6名委员中,4人主张应在11月的会议中加息。其中两位委员曾建议央行10月加息。

提出加息意见的某委员向记者表示,8月以来韩国实体经济状况虽超过预期,但物价和金融稳定方面存在很大隐患。据此,我们认为应将现基准利率上调0.25%最为适宜。调整货币政策过度宽松不仅有助于资源有效分配,还可以提高"后新冠时代"竞争力和生产力,且通过缓解资产不均衡也可对中长期经济稳定带来利好。

另一位提出少数意见的委员表示,连续加息虽或对经济复苏产生负面影响,但考虑当前金融状况已达到超乎常规的水平,因此比起加息引发的短期费用压力,中长期全球金融稳定和预期通胀稳定会带来更多积极影响。

反对加息的委员认为,在韩国政府和金融界加强家庭负债管理之下,贷款增势趋缓。建议目前先观察加息后对其他政策产生的影响再做下一步决定。

分析认为,随着10月物价增幅创9年来新高,预计在25日举行的金融货币委员会会议上,一些强调物价波动和家庭负债等金融不均衡问题的"鹰派"委员们坚持加息的呼声将进一步高涨。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농기계 임대'로 지원한다더니…정부, 내년 예산 17% 싹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 부담을 경감해주는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17%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327억4000만원) 대비 17% 줄어든 271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은 농가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고성능·고가격 농기계를 정부가 임대함으로써 농작업 효율화와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농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도록 노후농기계 교체,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141개 시군에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 6개 시군에서는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아 지자체 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부속기 포함)는 총 9만3765대로 임대사업소 당 평균 64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 용역보고서에 "신규 농기계가 폐기 농기계보다 많아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농기계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평가 타당성에서 미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2년 기준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가 평균 11.3일로 조사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촌경제연구원은 임대일수 5일 이하의 농기계 비율이 24.6%로 높은 비율을 보여 임대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또 임대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신형 농기계 대체' 응답이 전체의 29.4%로 나와 사업의 평가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농촌의 경우 고령화, 여성화 현상으로 힘이 드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농업기계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하되 농가가 농기계를 장만하는 데 부담이 들지 않도록 임대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걱정이 된다"며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의 예산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점검·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윤준병 의원실] 2024.09.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024-09-25 06:00
사진
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