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저효과 줄고 마케팅·물류비 증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대상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4% 가량 줄어든 358억7033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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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신규 CI. 이미지= 대상 |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9.58% 가량 늘어난 9163억6995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41.34% 가량 감소한 224억3347만원으로 집계됐다.
대상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기저효과가 줄어든데다 올해에는 청정원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 론칭과 청정원 브랜드 광고 등으로 지출이 늘었다"며 "글로벌 사업 매출이 늘었지만 판촉비, 물류부담 등이 함께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헀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