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15일 지역 상생 노사문화 정착과 안전한 일터 구현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강릉지역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안전한 일터 구현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영동에코발전]2021.11.15 grsoon815@newspim.com |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지난 3월, 3개 상주협력사와 함께 상생협력협의체를 구성, 노사발전재단의 '2021년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에 도전했다.
이 당시 강릉노사민정협의체 및 강릉고용노동지청의 협조와 지원을 통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 현재까지 선진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회적 책임실천 협약식은 노사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노사민정이 하나가 되어 상생의 노사문화구축 및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상생협력협의체 대표로 영동에코발전본부 이보석 본부장, 노방현 대표노조지부위원장, 강릉고용노동지청 임병각 강릉지청장, 강릉노사민정협의체 김학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동에코발전본부 이보석 본부장은 "50년동안 지역을 지켜온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강릉고용노동지청과 강릉노사민정협의체라는 훌륭한 조력자들께 항상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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