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신축주인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의 희망도서를 신청받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희망도서 접수는 새로 건립되는 꿈빛마루도서관 비치도서를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으로 구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 조감도.[사진=동해시청] 2021.04.20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개관 도서 2만4000여권 중 시민들이 도서관에 소장하길 희망하는 도서 약 6000권을 신청 받아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및 생활문화센터를 복합화한 도서관으로 천곡동에 건립 중이며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전춘미 동해시평생교육센터 소장은 "희망도서 서비스를 통해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의 도서를 시민들의 정보 욕구와 관심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료들로 구성하겠다"며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으로 조성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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