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플랫폼종사자법 입법 반대'…기본권리 보장 제도 만들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현재 정부가 입법 추진 중인 '플랫폼종사자법'이 정작 플랫폼 노동자들을 오히려 노동법 밖의 사각지대로 내몰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노총 전국대리운전노조, 웹툰노조 등 플랫폼 노동 당사자들이 포함된 '플랫폼노동희망찾기(가칭)'는 1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플랫폼노동자들의 기본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021년도 국정감사가 진행중인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라이더유니온,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웹툰노조,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등이 '노동기본권 외면하는 사회자 보호법! 플랫폼종사자법, 당사자와 시민사회는 반대한다' 플랫폼노동 당사자 및 시민사회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1.10.05 kilroy023@newspim.com

이들 단체는 "플랫폼종사자법에는 2가지 문제점이 있다"며 "노동자와 프리랜서 사이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오히려 노동자들을 프리랜서로 둔갑시키고, 플랫폼기업의 핵심을 '중개' 업무로 좁게 해석해 플랫폼기업의 책임을 면제해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플랫폼종사자법 3조에 '유리의 원칙'을 규정해 노동법 적용대상은 노동법이 우선 적용된다고 설명하지만 노동법 적용대상 여부를 노동자가 입증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입증책임 전환을 통해 플랫폼노동자를 노동법상 근로자로 추정하고, 플랫폼기업의 노동법상 사용자 책임을 명문화하는 것이 올바른 보호입법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플랫폼종사자법에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무계약서 작성, 표준계약서 시행, 공제회 설치 등을 명시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플랫폼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희석화하고 플랫폼사업자들이 사용자 책임을 면피할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플랫폼 노동자들이 절박한 상황에 있지만 노동기본권을 할인할 수는 없다"며 "플랫폼종사자법까지 입법이 된다면 플랫폼 업체들의 작태에 면죄부를 주게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노무 제공형 플랫폼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전시형 플랫폼인 웹툰 플랫폼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은 놀랍도록 흡사하다"며 "사용자성이 강한 플랫폼과 단순 일자리 중개만 하는 플랫폼을 하나로 퉁친 이번 법안들이 통과된다면 비극적 현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