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선정에 따라 동해시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 우수 자치단체를 발굴, 육성하고자 매년 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수상기관은 동해시를 비롯해 동대문구, 공주시, 시흥시, 증평군, 고창군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춘미 소장은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를 지향하는 동해시가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수상을 하기까지는 그동안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전국 제일의 책 읽는 지자체로서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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