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직전일 거래서 강세 마감한 A주 방산 섹터가 10일 현재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흥장비(新興裝備·002933)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안휘사창전자(四創電子·600990)는 6% 가까이 올라 있다. 천진장비(天秦裝備·300922)와 해특첨단기술(海特高新·002023)은 각각 3% 이상씩 상승 중이다.
다수 기관은 방산 업계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
중신(中信)증권은 방산 업계 호황이 14차 5개년 기간 동안 이어질 것이라며, 항공 엔진·군 정보화·군수 신소재 3개 세부 섹터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동완(東莞)증권은 2027년 중국 인민해방군 창설 100주년을 앞두고 14차 5개년 기간 군사비 지출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위산업이 고속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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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