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0일 오전 7시 기준 군산 15명, 고창 8명, 전주 7명, 완주 3명, 익산·남원 각 1명 등 모두 3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A교회에서 신도 등 12명이 집단감염됐다. 80대 1명 70대 및 60대 각 4명, 50대 2명 등 돌파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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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1.10 lbs0964@newspim.com |
고창군에서 60대 3명이 지역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고창군 확진자 70대 3명과 60대 및 50대 각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완주군에서 40대와 10대 미만 어린이 등 2명이 전주시 40대 B씨를 접촉해 감염됐다. B씨는 전주시 30대 C씨를 접촉해 확진됐다. 전날 4명이 한꺼번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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