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일본 방위성은 지난달 북한이 발사한 잠수함탄도미사일(SLBM)은 2발이 아니라 1발이었다고 9일 정정했다.
방위성은 앞서 북한의 2발의 SLBM을 시험 발사했다고 발표했으나 검토 결과 당시 경계 레이더에 의해 탄도미사일로 오인된 물체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방위성은 이밖에 북한이 발사한 SLBM은 요격을 피하기 위해 통상적이지 않은 궤도로 비행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과 미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지난달 19일 함경남도 신포 부군에서 SLBM 1발을 시험 발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게재한 SLBM 시험발사 장면. [사진=노동신문] 2021.10.20 onewa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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