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융합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제2기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협의체' 발대식을 9일 개최했다.
민·관 협의체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변재관 통합돌봄 총괄자문관을 비롯해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개 복지·돌봄 분야 △전주시의사회 등 11개 보건·의료 분야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4개 장애·정신 분야 △LH전북지역본부와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등 6개 학계·주거·사회연대 분야 △통합돌봄 자문위원 등 43개 기관 대표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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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협의체 발대[사진=전주시] 2021.11.09 obliviate12@newspim.com |
협의체 위원들은 분기별 1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정책 제언, 사업 추진방향 설정,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도출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민·관 협의체는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확대된 융합형 통합돌봄 사업 등 전주형 통합돌봄 사업의 독자모형을 완성하기 위한 취지로 재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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