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최근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점과 성남점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에서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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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점과 성남점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경남 창녕군 대지면 김도훈 씨의 양파[사진=창녕군] 2021.11.09 news2349@newspim.com |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국립농산물식품관리원․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 부문별(곡류·과일류·채소류·특작류·화훼류)로 각종 농산물을 출품했다.
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양파, 마늘, 단감, 가지, 참다래, 오이, 파프리카 등 10개 품목을 출품·전시했으며 대지면의 김도훈 씨가 최고상인 농식품부장관상(채소부문, 양파)을 수상했다.
한정우 군수는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으뜸농산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창녕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생산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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