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가 신사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LX평택지사는 평택 고덕면 고덕갈평로 인근에 건축 연면적 5632㎡에 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 신사옥[사진=LX] 2021.11.08 krg0404@newspim.com |
특히 LX평택지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장치와 지열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다 1층은 평택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 공간으로 조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LX 평택지사는 국가적인 큰일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평택시와 협력하여 디지털트윈의 정착과 평택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여 고덕국제화신도시를 여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장현 LX평택지사장은 "국토정보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날로 발전하는 고덕국제화도시 평택에 스마트한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는 김정렬 LX사장, 홍기원 의원(평택 갑),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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