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의당, 선대위 발족…심상정 "尹 후보 만든 민주당 책임져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으론 윤석열 못 꺾는다"
"시민주도 다당제 책임연정 열 것"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정의당이 8일 차기 대선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심상정 대선후보는 "반드시 윤석열을 꺾고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뤄내겠다"고 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선대위 발족식에서 "민주당 후보 이재명으로는 윤석열 후보를 못 꺾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과거로의 정권교체냐, 미래로의 정권교체냐를 결정하는 선거다. 심상정과 윤석열의 대결"이라며 "신구 기득권 양당교대정치를 끝내고, 시민이 주도하는 다당제 책임연정 시대를 힘차게 열어 가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정의당 전국위원회에서 발언 도중 주먹을 들어 올리고 있다. 2021.10.31 photo@newspim.com

심 후보는 "민주당 정부는 촛불시민의 여망을 배신했다"며 "무엇보다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어야 할 수구세력을 화려하게 부활시킨 그 역사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를 국민의힘 후보로 만들어준 것이 바로 민주당 정부가 아니냐"고 했다.

이어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선출된 이후, 정권교체의 열망은 더욱 더 뜨거워졌다"며 "대장동 사슬에 묶여서, 똑같이 의혹 해명하고, 검경 조사 불려다니고, 그런 이재명 후보로는 윤석열 후보를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털어도 먼지 하나 날 것 없고, 토론회 자리에서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를 얘기할 수 있는, 그런 떳떳한 후보라야 과거로의 퇴행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심 후보는 그러면서 "국민들과 두 손 꼭잡고 미래로 달려갈 모든 준비가 돼있다"며 "내년 대선, 윤석열을 꺾고 반드시 승리해서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꼭 만들겠다"고 했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여영국 대표는 "기득권 양당정치가 배제해온 모든 시민들과 강력한 반기득권 정치연대를 구성하고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했다.

여 대표는 "살기가 어려워졌다. 어려운 사람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이.윤'이 판치고 있고, '이.윤'만이 떠들썩하다"고 했다.

그는 "이윤만 바라보는 정치,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하지 않겠냐"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더욱 악화되는 불평등, 높아져만 가는 자살율과 세계 최저 출생율, 그리고 온 나라를 기득권의 부동산투기판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에는 실개천이 흐를 뿐"이라며 "이제는 기후변화로 그 실개천마저 말라붙어 기득권 양당의 투기 공동놀이터가 됐다. 여기에서 무슨 희망을 찾을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여 대표는 그러면서 "정권교체의 거센 바람 속에서도 지지할 후보가 없다는 국민 여론이 30%를 넘나들고 있는 것은 곧 시민들의 정치적 절망"이라며 "시민들의 지친 손을 잡고, 시민들과 희망의 심바람을 만드는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정의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여 대표가 맡는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엔 배진교 원내대표와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경선후보였던 이정미 전 대표와 나경채 광주시당위원장 등 4인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선대위원장엔 김용호·박인숙·박창진·배복주·송치용·강은미·류호정·이은주·장혜영·김윤기·황순식 등 11명이 인선됐다.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장혜영 의원이, 총괄선대본부장은 신언직 사무총장이 맡는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