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최민철이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빅보스 엔터 측은 5일 "자신만의 색깔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배우 최민철이 빅보스 엔터와 함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2021.11.05 jyyang@newspim.com |
이어 "무대 위에서 대중을 울고 웃게 한 그의 연기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민철은 지난 2000년 뮤지컬 '팔만대장경'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명성황후' '지킬앤하이드' '엘리자벳'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과 호흡해왔다. 이외에 영화 '하류인생' '사도' '악인전', 드라마 '신의 선물' '오 나의 귀신님' 등에 다양한 캐릭터로 출연하며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최민철은 뮤지컬 '레베카' 속 잭파벨 역을 맡아 오는 17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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