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30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확진일 기준으로 4일 오후 4명, 5일 오전 64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20명, 퇴원 1만2545명, 사망 41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53명, 진주시 5명, 사천시 5명, 고성 2군, 거제시 1명, 함안군 1명, 창녕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42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6명, 조사 중 6명, 수도권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창원소재 학교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53명 중 42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5명은 종사자, 37명은 환자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267명으로 늘었다.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 1명은 지인, 나머지 1명은 동선 노출이다. 3명 중 2명은 증상발현, 1명은 본인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동선 노출이다.
1명은 창원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학생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진주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 2명은 지인이다. 이중 가족 2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사천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 2명은 가족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고성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가족 및 지인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함안 확진자 1명과 창녕 확진자 1명 모두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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