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오는 7일 강원 동해시 추암해변에서 국민 참여 퍼포먼스 '아침의 나라 동해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1 신축년 동해 일출.2021.01.01 onemoregive@newspim.com |
5일 동해문화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친 문화예술계 종사자와 자영업자를 포함한 국민을 위로하고 성공적인 위드 코로나를 기원하고자 이날 오전 6시30분 추암해변 해암정 잔디광장에서 국민 참여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날 퍼포먼스는 동해문화원 주관으로 류재현 문화기획자가 총감독을 맡아 전통과 민족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태권무가 포함된 플래시몹과 국낸 유명 EDM DJ가 펼치는 '제자리 한평댄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트럼펫 연주자 김영린과 피아니스트 신날래가 참여하는 '내 나라 내 겨레' 트럼펫 독주, 남성 중창단 아재스 등의 합창과 '마린 코어 요가' 등이 이어진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동해 추암은 애국가의 첫 소절 배경지로 잘 알려진 사진작가들의 고향이며 장엄한 일출로 아침을 여는 곳이다. 아침의 나라 동해 추암에서 위드 코로나의 시작을 알리는 국민 퍼포먼스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과 문화계 종사자들이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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