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 확진환자 사망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밤새 대구에서 입원치료 확진환자 3명이 잇따라 숨졌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0월27일 양성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서 입원치료받던 A씨가 지난 2일 사망했다.
또 같은 달 18일 확진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서 입원치료 중이던 B씨가 지난 3일 숨졌다. 지난 10월29일 호가진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서 입원치료를 받던 C씨가 지난 3일 사망했다.
방역당국에 다른 이들 사망자 3명은 모두 입원치료 중 폐련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의 코로나19 입원치료 환자 누적 사망자는 264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사진=뉴스핌DB] 2021.11.0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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