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목요일인 4일에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가을 날씨는 계속되는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경상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3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4일 한반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에 유입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05.24 mironj19@newspim.com |
충남북부서해안은 새벽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에도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북부서해안 5mm 미만으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로 관측된다. ▲서울 9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7도 ▲대구 7도 ▲부산 11도 ▲전주 9도 ▲광주 8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예측된다.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충청·강원영서 '나쁨', 전라·경상도 '한때 나쁨', 강원영동·제주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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