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잇따라 숨졌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 확진판정을 받아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받던 A씨가 이달 2일 사망했다.
또 이달 1일 양성판정을 받아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치료를 받던 B씨가 입원 하루만인 2일 숨졌다.
지난 10월25일 확진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C씨가 이달 2일 숨지고, 지난 달 27일 양성판정을 받아 칠곡경북대병원서 입원치료받던 D씨가 이달 2일 사망했다.
이들 사망자 4명은 모두 입원치료 중 폐렴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 누적 사망자는 26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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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1.11.0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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