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6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 4건을 비롯해 총 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우수사례 전국 최다 수상 지자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게 됐다.
주민자치분야의 풍암동, 학습공동체분야의 상무1동, 특별공모분야의 화정4동, 풍두레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최다 수상 기념사진 [사진=광주 서구청] 2021.11.03 kh10890@newspim.com |
학습공동체 분야의 농성1동, 주민조직네트워크분야의 양3동이 우수상을, 지역활성화 분야에서는 양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풍암동은 소통으로 즐거운 신(新) 풍암마을, 상무1동은 이웃을 위해 마을을 공부하고 주민과 교감하는 상무1동, 화정4동은 화사마을의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한 여정, 풍두레는 2040 탄소중립, 전환 풍암마을이란 공모 사례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한 지역 주민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의 참여가 마을의 변화로 이어지는 서구만의 완전한 자치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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