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9일 개막한다.
서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청사 앞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2021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주제로 도심 속 공원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참여형 예술축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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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사진=서구] 2021.11.02 memory4444444@newspim.com |
아트마켓, 프리마켓, 아트빛터널, 아트갤러리 경매 등의 아트 관련 프로그램과 클래식·재즈 공연, 버스킹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린다.
트릭아트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축제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대표 축제라는 명성을 뛰어넘어 전국적인 문화예술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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