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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1월 2일(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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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프란치스코 교황은 따뜻한 나라 출신, 겨울 방북 어렵다"
정보당국 "北 신포조선소 일대서 SLBM 발사 움직임 포착"
이재명, 주4일 근무제·추가 재난지원금 등 이슈 연이어 제기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가능성과 관련, "또 그런 어떤 시기에 대해서는 예단하기가 어려울 것 같지만 교황님이 아르헨티나 따뜻한 나라 출신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움직이기 어렵다고 알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임기 이후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과 함께 남북관계에 큰 진전이 열릴까요.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그램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가 최근 한·미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국의 독자적 핵무장론'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최근 남조선 언론들과 전문가들 속에서 미국 내부에서 제기되는 남조선의 '독자적인 핵무장론'에 대한 비난과 비평이 울려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보당국이 북한 신포조선소 일대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관 등 발사 장비 이동 움직임 등을 포착하고, 바지선을 통한 대형 SLBM 발사 가능성을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앞으로 4개월 있을 이재명 후보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1대 1 대결서 거꾸로 공격 당하지 않고 이 싸움의 승리를 어떻게 이끌지 전략 선택을 할 것이라 믿는다. 투표 당원들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보수 정당의 텃밭인 부산을 찾아 "가덕도 김영삼공항을 관문공항으로 만들고 제때 완공하여 하늘길을 활짝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죠. 경선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역 표심 잡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10일 후보 선출 이후 음식점 허가 총량제와 주4일 근무제에 이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100만 원 노인 기본소득, 친일파 문제 등 연일 민감한 이슈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슈를 이어가면서 대장동 이슈에 쏠린 무게를 분산시킨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면담 후 DMZ 철조망으로 만든 '평화의 십자가' 선물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페이스북] 2021.10.30 photo@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文대통령 "국제메탄서약 가입"…농축산업계 '발등의 불'/아시아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메탄서약' 가입을 선언하면서 국내 농축수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메탄 감축이 기후위기 해결의 중요한 열쇠라고 밝혔지만 국내 농축산업의 현실을 외면한 선택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국제메탄서약에 가입해 메탄 감축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메탄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감축하는 계획을 전하면서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靑 "교황, 따뜻한 나라 출신...겨울에 방북 어려워"/뉴스핌
청와대는 2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가능성과 관련, "또 그런 어떤 시기에 대해서는 예단하기가 어려울 것 같지만 교황님이 아르헨티나 따뜻한 나라 출신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움직이기 어렵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유럽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가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발에서 피가 났다"…탁현민, 문대통령 '강행군' 해외순방 모습 공개/매일경제
"발에서 피가 났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 해외 순방 모습을 공개했다.
탁 비서관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 대통령의 해외순방 모습이 담긴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靑 "남북 산림협력 제안, 북미협상 출발점 될 수 있어"/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남북이 산림 협력을 통해 온시가스를 줄이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청와대가 2일 "한반도평화 프로세스 한걸음 진전시키고, 북미 협상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이 다목적 포석을 두고 한 굉장히 좋은 제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COP26 기조연설에서 "남북한 산림 협력을 통해 한반도 전체의 온실가스를 감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영, WHO 사무총장 등 면담...대북 인도주의 협력 논의/뉴스핌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스위스를 방문해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국제적십자위원회 부총재 등을 만나 대북 인도주의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장관은 1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질스 깔보니에 국제적십자위원회 부총재, 자간 샤파강 국제적십자적신월사연맹 사무총장을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와 코로나19 위기극복 등 대북 인도주의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통일부가 2일 밝혔다.

한국 '독자적 핵무장론'에 겁먹었나… 北 "자살행위 하지 말아야"/조선일보
북한 선전매체가 최근 한·미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국의 독자적 핵무장론'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2일 "최근 남조선 언론들과 전문가들 속에서 미국 내부에서 제기되는 남조선의 '독자적인 핵무장론'에 대한 비난과 비평이 울려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北 신포서 SLBM 발사 움직임 포착/문화일보
정보당국이 북한 신포조선소 일대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관 등 발사 장비 이동 움직임 등을 포착하고, 바지선을 통한 대형 SLBM 발사 가능성을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최근 열병식과 국방무기 박람회 등에서 공개한 신형 SLBM을 사용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원희룡 "이재명과의 장기전...당원·국민들의 전략적 선택 믿는다" / 뉴스핌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앞으로 4개월 있을 이재명 후보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1대 1 대결서 거꾸로 공격 당하지 않고 이 싸움의 승리를 어떻게 이끌지 전략 선택을 할 것이라 믿는다. 투표 당원들을 믿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예비후보는 2일 대장동 의혹 특검 촉구 1인 도보투쟁 중 성남시청을 찾아 "앞으로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만들고 국민의 삶을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꿀 물러날 수 없는 준비와 한판 승부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홍준표, '텃밭' 부산서 지지 호소…"'가덕도 김영삼 공항'으로 하늘 길 열겠다" / 뉴스핌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4일 보수 정당의 텃밭인 부산을 찾아 "가덕도 김영삼공항을 관문공항으로 만들고 제때 완공하여 하늘길을 활짝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부산역 앞 광장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의 뜨거운 염원을 저 홍준표를 통해 이루어달라"며 "'우리는 평생 동지'라는 부울경의 힘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연일 현란한 '프레임 정치'… 위기 모면용 '이재명식 편가르기' / 문화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10일 후보 선출 이후 음식점 허가 총량제와 주4일 근무제에 이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100만 원 노인 기본소득, 친일파 문제 등 연일 민감한 이슈를 제기하고 나섰다.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의혹에 쏠린 이목을 분산하고 답보 상태의 지지율 회복을 위한 이 후보 특유의 프레임 정치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가 2일 나온다. 다만 이슈를 제기한 뒤 "장기적으로 논의해야 할 과제"라며 치고 빠지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고, 편을 갈라 지지층 결집에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이 후보의 이 같은 대선 행보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당원투표 '역대급 흥행'… 2030 vs 6070 勢대결 양상 / 문화일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가 이준석 대표 체제 출범 이후 급증한 2030 세대와 기존 영남권의 6070 세대 지지층의 세(勢) 대결로 확전하는 모습이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의원에게 높은 지지를 보여 온 2030 당원들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6070 당원들이 박빙의 경쟁을 벌이면서 투표율도 고공 행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 '李재난지원금' 검토 착수했지만…"고차원적"·"무리" 고심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가 언급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대한 실무 검토에 들어갔다.
대선후보가 공개적으로 밝힌 정책 구상인 만큼 당 차원의 검토에 착수한 것이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법, 규모, 절차 등에 대한 검토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野 김재원 "안철수, 대선 완주 가능성 커… 자존심 긁으면 안돼" / 조선일보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 대해 2일 "완주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라며 "지금까지 (당이) 안 대표 자존심을 긁어 화를 키웠다. 어떠한 접근도 함부로 해선 안된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안 대표가 야권 후보 단일화에 응할 생각이 없을 것으로 분석하며 "(안 대표는) 국민의힘이나 이미 당내 경선을 거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빈틈을 많이 보였다고 보고 본인이 다시 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했다.

안철수 출마에 '앙숙' 이준석 "무운 빈다" 김재원 "함께 가야" / 한겨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세 번째 대선 도전으로 야권 다자구도가 형성되자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엇갈린 메시지를 내놓으며 '복잡한 속내'를 내비치고 있다. 안 대표와 '공인된 앙숙'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여전히 안 대표의 파괴력을 깎아내리고 있지만, 향후 연대를 위해서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윤호중 "손준성·김웅의 '모른다' 거짓말, 야당 대선 후보 결정까지 시간 끌어보겠다는 심산" /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루된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의 소환 조사를 계기로 윤 전 총장과 국민의힘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손준성 검사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모른다' '기억 안 난다'는 수준 떨어지는 거짓말로 수사기관과 국민을 기망하고 있다"며 "야당 대선 후보가 결정되는 오는 5일까지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심산"이라고 비판했다.

김병욱 민주당 의원 "가상자산 과세 유예해야" 기재부·국세청 비판 / 경향신문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병욱 더불민주당 의원이 2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유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 과세당국을 향해 "준비 부족 우려에도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무시한 채 본인들이 정한 원칙만 고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해 "현장과 전문가, 국회의원의 의견은 무시한 채 오로지 한 번 정한 원칙만을 고수하는 (과세)행위는 그간 기재부와 국세청이 취해 온 무소불위 권력 행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행위"라며 이 같이 말했다.

"여가부가 여(與)당가족부?"…이재명 집중공세 나선 국민의힘 / 중앙일보
국민의힘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정조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 안팎에서 이 후보를 둘러싼 의혹들을 쏟아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여가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여성가족부(여가부)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공약 개발에 관여했다"며 여가부 장ㆍ차관 경질을 요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의 요구로 소집된 여가위 전체회의엔 송옥주 위원장을 제외한 민주당 의원들은 모두 불참했다.

2030女 향해 "그냥 재명이라 불러요"...이재명의 절박한 구애 / 중앙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요즘 최대 관심사중의 하나가 2030 여성표심의 동향이라고 한다. 과거 여배우 스캔들 논란, 형수 욕설 등의 이슈로 형성된 2030 여성들의 낮은 호감도를 극복하지 못할 경우 "한 자릿수 지지율 싸움이 예상되는 본선에서 큰 위기가 될 수 있다"(이 후보 측 재선 의원)는 우려가 캠프내에 공유돼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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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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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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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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