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포두면 남성지구가 2022년 대구획 경지정리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 용배수시설 구조물화 및 비포장 농로 정비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고흥군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
본 사업이 완료되면 60ha의 광활한 남성 경지정리지구의 상습 침수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생산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영농여건이 열악한 경지정리 지구에 대해 전남도와 농림부에 지속적으로 사업건의와 국도비 확보를 통해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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