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울주군 서부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영·호남 청소년 교류 및 메타버스 청소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ZOOM 화상 회의를 통해 초·중·고등학생 50명, 울주군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50명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양 기관 교류·참가자 소개와 이어달리기, OX퀴즈, 비대면 텔레파시 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운동회 [사진=고흥군] 2021.11.01 ojg2340@newspim.com |
고흥군 관계자는 "영·호남 간 청소년 교류를 통해 화합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각 지역에 대한 자긍심 및 애향심을 고취,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촉진하며, 비대면 체험을 통한 청소년 참여를 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역 내 메타버스 및 가상현실 체험 가능성의 물꼬를 트고 청소년활동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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