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하반기 정기 총회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 총회는 회원도시들의 권역별 집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교육대전환에 대한 정책 제안이 이뤄질 에정이다.
순천시 청사 [사진=순천시] 2021.07.29 ojg2340@newspim.com |
특히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이 미래사회에 대한 국가 차원의 교육적 대응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는 미래 평생학습에 관한 정책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후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 참석 후에는 전국 최초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과 문화재야행이 펼쳐지는 순천부읍성을 둘러보면서 순천 곳곳의 배움의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허석 시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지역 혁신교육과 국가 교육정책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많은 도시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정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 교육정책에 관해 지자체간 교류 및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출범한 교육협력분야 협의기구로 현재 65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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