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전주시와 소속 행정기관, 시설관리공단, 출연기관 등으로 대상으로 일자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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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사진=뉴스핌DB] 2021.11.02 obliviate12@newspim.com |
전주시의회는 이를 위해 14명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선전 의원과 부위원장에 박윤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각 위원회 행정감사특위 위원은 행정위원회 박병술, 김현덕, 송상준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허옥희, 송승용, 최용철 의원, 문화경제위원회 김윤철, 송영진, 한승진, 도시건설위원회 김동헌, 김윤권, 박선전, 박윤정, 서윤근 의원 등이다.
시의회는 시정의 위법·부당 행위, 예산낭비 사례,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과 불합리한 관행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제보를 '행정사무감사에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받을 계획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선전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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