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산업진흥원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지역내 식품제조 소공인 10개사와 함께 제 20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제 20회 서울 카페쇼 홍보 포스터.[사진=성남산업진흥원] 2021.11.02 observer0021@newspim.com |
2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많은 소공인들의 꾸준한 참여와 인기로 8년째 참가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능성 도라지 제품 개발 전문업체인 황초원 등 10개사가 선정돼 소공카페라는 공동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55도커피로스터스는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향미 테스트를 통해 산지별로 커피를 구분하는 경기인 마스터오브커핑(Master of Cupping, MOC) 본선에 3명의 직원이 진출한 상태다.
서울카페쇼는 코엑스에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음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식품제조 소공인의 역량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며 실질적인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역내 식품 기업들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