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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창립 48주년…경계현 사장 "최고의 성장기업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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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변화 위해 노력한 임직원에 수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기는 1일 수원사업장에서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계현 사장과 일부 직원만 참석했고 수원, 부산, 세종 등 국내 사업장 임직원들은 실시간 방송으로 함께 했다.

경계현 사장이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삼성전기]

이날 삼성전기는 특별한 시상을 준비했다. 기존에는 업무성과가 우수한 사람에게 시상했으나 이번에는 회사의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노력한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부서장 상향평가, 동료 평가, 칭찬횟수 등을 평가해 '소중한 리더상', '소중한 동료상'을, 상호 존중문화 구축을 위해 존댓말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부서에게 '모두의 존중상'을 수여했다.

시상식도 엄격하고 근엄한 틀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만들었다.

경계현 사장은 이날 "작년 이 자리에서 우리가 만든 삼성전기의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회사의 실적 및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삼성전기가 나도 일하고 싶고,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성장기업, 모두에게 가슴뛰는 기업이 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는 전자부품 국산화를 위해 지난 1973년 출범했다. 창립 당시 임직원 900명, 매출 7800만원 이었으나 현재 국내 1만 1500명, 해외 2만5000명의 임직원이 국내 3개 사업장, 해외 5개 생산법인에서 약 8조원대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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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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