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진주 축제가 11월 들어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추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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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2021.11.01 news_ok@newspim.com |
경남 진주시는 전통과 현대가 합쳐지고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 및 이벤트로 11월 가을 축제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방역 대책을 강구해 축제를 진행하고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진주시 일원 4개 전시장에서 '2021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된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는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이자 최고의 문화예술 축제로 명성을 가진 개천예술제가 올해 제 70회를 맞아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대첩을 주제로 한 '촉석산성아리아'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임진대첩계사순의단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2021 한복문화주간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MZ세대 한복을 일상화 하다! feel the rhythem of hanbok'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특화 브랜드인 실크를 문화와 접목, 산업과 예술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2021 진주실크 문화축제가 '실크, 진주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시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인 '경남예스컵'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며 도내 9개 대학, 진주시 중·고등학교 16개 학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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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공식포스터 [사진=진주시] 2021.11.01 news_ok@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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