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공동체 10여 곳을 모집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조건은 5명 이상의 전주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시민 대상 탄소중립 관련 교육 및 홍보 △자원과 에너지의 절약 및 효율적 이용 활동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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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1.01 obliviate12@newspim.com |
참여 공동체는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각기 제안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각 공동체에는 적게는 30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까지 사업예산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해 전주시 마을공동체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는 접수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구체성, 사업 추진 가능성, 파급효과, 사업비 적정성 등을 심사한 뒤 내달 25일 선정 결과를 전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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