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의회는 1일 오전 제303회 제2차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4일까지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정례회에서는 광주시,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1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조례안 46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의건 1건, 보고안 9건 등 총 6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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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3회 제2차 정례회 [사진=광주시의회] 2021.11.01 kh10890@newspim.com |
이번 정례회에선 '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시 열린시정을 위한 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광주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5개 상임위원회별로 편성된 감사위원회가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총 14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광주시, 교육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93개 기관이 대상이며 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요구와 제안을 할 예정이다.
김용집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는 행정사무감사와 3회 추경예산안과 2021년 예산안 심의·의결이 예정돼 있다"며 "이번 회기가 올 한해를 보람차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모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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