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연어 판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군의 대표 축제인 연어축제가 2년 연속 미 개최 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양군 어민들을 돕기 위해 양양연어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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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어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연어 맨손잡기 체험에 참가한 보습.[사진=양양군] |
이를 위해 양양문화재단은 양양군수협과 연계해 양양 청정해역에서 어획된 연어로 1마리를 2팩으로 나눠 손질 후 급속으로 냉동 포장해 판매하며 양양군 수협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 양양군 농수산물 직거래 쇼핑몰인 양양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무료배송으로 판매를 진행 중이다.
판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마리당 1만 7000원이며 연어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onemoregive@newspim.com